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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담당부서
지역AX산업보안팀
전화
061-820-3850
이메일
등록일
2026-09-15
조회
235

민관 합동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 협력사 정보시스템 침해 상황 가정…초기 대응부터 복구·공격자 수사까지 대응 전 과정 점검 –


<사진 설명: 9월 15일(화) 현대자동차·기아 판교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에서 실시한 ‘민관 합동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민관 합동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현대자동차·기아 판교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026. 9. 15.(화) 밝혔다.

최근 자동차는 소프트웨어와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과 외부 시스템 간 연결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다수의 협력사가 부품과 소프트웨어 개발·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다층적 공급망 구조를 이루고 있어, 개별 협력사의 보안 취약점이 자동차 생산과 서비스, 차량 안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4월 30일 현대자동차·기아와 체결한 ‘자동차 산업 사이버 위협 예방 및 정보보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자동차 제작사와 관계 기관의 역할별 대응 절차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모의훈련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기아 및 협력사가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공격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공격 도구 등을 활용해 자동차 협력사의 정보시스템에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격자가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파일을 위변조하고 업데이트 경로를 악용해 변조된 파일을 차량에 전달하면, 차량의 와이퍼, 창문 등 일부 기능에서 이상징후가 발생하는 침해사고 시나리오다.

각 기관은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차량 이상징후 탐지 및 사고대응 조직 가동, 복구(현대자동차·기아) ▲침해사고 발생 시스템 격리 및 신고, 복구 협조(현대자동차·기아 협력사) ▲침해사고 신고 접수 및 상황 관리(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침해 원인 및 공격 경로 분석, 위협 정보 전파(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공격자 추적 및 수사·검거(경찰청) 등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용필 디지털위협예방본부장은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는 단순한 정보시스템 장애를 넘어 차량 이용자의 안전과 자동차 산업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관의 유기적인 대응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산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산업 분야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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